[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내 개혁성향 의원모임인 민본21은 24일 4월 임시국회 이후 진행되는 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3대 기준을 제시했다.


민본21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인 이 때 원내지도부의 역할은 특히 중요한다"면서 "청와대로부터 자유로운 인사, 당정청 분리원칙에 복무할 수 있는 중립적 인사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정의 무한책임을 진 여당의 원내대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여당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당의 변화의 구심점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원내대표는 당내 주류의 세몰이식 선출이 아닌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합리적 수렴하고, 이에 근거해 원내전력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균형적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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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국민들은 전세가와 물가, 유가의 삼중고로 상징되는 전례없는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원내 지도부는 누구 보다 앞장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과감히 실천할 수 있는 지도부로 선출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의 안경률 의원과 이병석 의원, 이주영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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