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간판 1만여개 LED로 바뀐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21일,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영세상인 밀집지역의 형광등조명 간판 1만여개를 LED조명간판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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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점포총면적 100㎡이하인 소매점포가 많은 상가건물을 우선 지원하며 형광등 배면 간판을 문자형 LED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지원해준다. 지원조건은 정부와 광역시도 사업비 50대 50 매칭으로, 시공업체는 도시경관개선효과와 입주자 의견을 반영하여 지자체에서 최종 선정하고 시공한다. 사업추진절차는 광역 시도에서 기초단체를 통해 관할지역의 지원대상 지역을 선정해 지경부에 설치계획서를 제출하면 정부는 에너지 절감효과 등을 고려해 평가위원회에서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지경부는 1만여개 간판이 교체되면 27억6000만원의 야간조명 전력 절감과 업체당 월간 전력요금이 1만3200원 정도 절감이 가능하고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명광고간판은 전국적으로 520만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조명광고 간판의 89.5%가 형광등사용 간판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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