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기아자동차는 14일 광고와는 다르게 '카니발' 에어백 미장착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에어백을 무상 장착하거나 현금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원할 경우 3열 에어백을 장착하고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보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수출용 카니발인 세도나와 국내용 카니발리무진 중 최고급 모델에만 1, 2, 3열 에어백을 장착하다가 2008년 6월부터는 다른 승용 카니발도 추가로 65만원을 내면 3열까지 에어백을 장착할 수 있다고 광고해 왔다.


하지만 이를 믿고 옵션을 구입한 어떤 국내용 카니발에도 3열 에어백은 없어 허위광고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기아차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였다. 문제가 된 차량은 3100여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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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담당직원의 실수로 차량용 브로셔와 실제 장착 옵션과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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