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신원이 올 4월 론칭하는 프리미엄진 '씨위'

패션업체 신원이 올 4월 론칭하는 프리미엄진 '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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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진·리플레이 이어 신원 씨위까지 가세
-뒷모습 예쁜 프리미엄 청바지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레깅스(타이츠처럼 몸에 딱 붙는 바지) 등 '하의실종패션'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국내 프리미엄진(고급 청바지)시장이 여전히 고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수입 유통업체들이 주로 취급하던 프리미엄 진 시장에 제일모직(세븐진), SK네트웍스(리플레이)등에 이어 신원(씨위)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 진 등을 매장에 구비할 경우 순수매출 뿐아니라, 고급 상품 선호고객에 대한 집객효과도 있어 편집매장을 확대하는 추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진 시장은 백화점 및 주요상권의 편집숍 등을 중심으로 700억원 규모며 지난해 프리미엄진 시장은 수년 새 최고 매출을 일궈냈다.

롯데백화점 프리미엄진 편집숍인 진스퀘어는 지난해 72.3% 신장했고,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프리미엄진 편집숍 블루핏, 아르마니진, 세븐진, 디젤 등을 통틀어 프리미엄 데님의 매출이 42.4%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이 높아지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워싱과 피팅감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명품 뒤태'를 만들어주는 프리미엄진이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진은 디자인이 뛰어나고 브랜드마다 특징이 있어 입었을 때 자기만족이 크다"면서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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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층은 20대~30대 후반까지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급 청바지가 젊음과 경제적 안정감을 상징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면서 구매력 높은 40~50대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여성 캐주얼팀 조민정 바이어는 "신세계백화점도 이에 맞춰 올 봄 MD개편에서 프리미엄 데님 편집매장 '블루핏'을 젊은 대학생 고객이 많은 경기점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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