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뉴욕 넘어 미국 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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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후원하고 MBC '무한도전'이 제작한 한국 홍보영상 '비빔밥 광고'가 뉴욕 타임 스퀘어에 이어 미국의 안방까지 상륙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 세계화를 위한 '비빔밥 광고'가 작년 12월 말부터 이달 24일(현지시간)까지 한 달 동안 미국 CNN을 비롯한 ESPN, ESPN2, Food Network, Cooking Channel, TAN TV, KBFD TV 등 주요 매체에서 총 273회 노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 해외 한식 홍보의 슬로건인 '한국의 맛있는 비밀을 찾아라'(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는 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매튜씨는 광고를 시청한 후, "비빔밥의 다양한 색채는 매우 예술적이었고 흥미로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제야 비로소 한국음식과 일본 중국음식을 구분할 수 있겠다"며 한국문화, 한국음식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표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비빔밥 광고'는 유튜브에도 게재돼 7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올렸고 100개 이상의 연관 동영상이 올라오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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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이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잡기 위한 초기 흥미유발 단계로서 이번 비빔밥 광고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한식의 신비로운 맛과 아름다움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올해는 비빔밥, 갈비 등 외국인 선호메뉴를 세계화 전략품목으로 해 해외 한식당이 많이 분포한 미국, 중국 및 일본에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식의 저변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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