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피델리티자산운용은 아시아 지역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07년 4월 룩셈부르크에서 설정된 역외펀드인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Fidelity Funds-Asian High Yield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펀드의 투자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등 아시아 국가 내 130 종목 이상의 고금리, 하위 투자등급 기업 채권이다. 고금리 하위등급 채권이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의 신용 등급을 기준으로 BB(S&P) 혹은 Ba(무디스) 등급 이하인 채권을 말한다.


하이일드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는 고위험 등급의 채권이지만 주식보다 위험도가 낮고 일반 채권 대비 고수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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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운용은 아시아 하이일드는 표면이자 (쿠폰)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적지 않아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미국과 유럽 기업 대비 낮은 부채비율 등 긍정적인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금리는 더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은 2008년 금융 위기 전후에도 유럽 및 미국 선진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이 펀드는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시 안정적이고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채권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이날부터 대우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판매회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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