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수도권에 R&D 센터 세운다
‘미래 연구소’, 중앙연구소로 확대···R&D 인력 400명
신사업 전담팀 구성···김종구 전무 담당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18,1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1.91% 거래량 2,595,567 전일가 120,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이 연구개발(R&D) 기관을 통합해 통합해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한다.
또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풍력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등 신사업을 총괄하는 전담팀을 신설했다.
25일 회사측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회사 산하의 미래연구소, 선박해양연구소 일부와 로봇 연구소, 풍력 등을 통합한 '중앙연구소'를 신규 설립했다.
소장에는 미래연구소 소장인 이성근 전무를 지난해 말 내정했으며, 현재 연구인력 유치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소 건물을 신축키로 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인천지역에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30대 기업 총수에게 수도권 R&D센터 설립시 지원을 약속한 후 개별 기업의 연구소 설립이 공개된 것은 대우조선해양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이미 지난해부터 수도권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중앙연구소는 미래연구소가 담당하던 해상 풍력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 로봇 기술에 해양플랜트 분야까지 담당하게 된다. 특히 현재 70명 수준인 연구 인력을 3년안에 4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남상태 사장이 밝힌 데로 최근 사업총괄 산하에 신사업팀을 구성해 전사원을 대상으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팀장은 거제조선소 기술본부에서 의장설계팀장을 역임했던 김종구 전무가 맡는다.
대우조선해양이 신사업 전담팀을 꾸리는 것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그동안 관련 업무는 CEO 직속 전략기획실이 맡아 왔다.
신사업팀은 중앙연구소, 기존 사업팀과 연계해 새로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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