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POS시스템 지원으로 일매출 15%늘어"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동네 슈퍼마켓의 정보화를 지원해주는 '나들가게 지원사업'으로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별 일일 매출이 작년 15.3%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5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소상공인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MS), MDS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개최한 '유통 정보기술(IT) 최근 동향과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전우소 소상공인진흥원 팀장은 중소기업청이 작년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나들가게 경영실태 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이란 동네 슈퍼마켓의 기존 장점은 살리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정보화와 조직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POS시스템을 설치해 주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김승식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점포에 대한 POS시스템 보급은 대-중소 유통사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중소 소매점들도 정보시스템에 기반한 영업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 외에도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과 최신 IT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정만식 MDS테크놀로지 상무는 "전세계 POS 10대 중 7대에는 윈도우가 설치돼 있는 만큼 유통산업은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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