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상의 회장, ‘한-중동 신년경제교류회’서 밝혀
손 회장은 대한상의가 2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11년 한-중동 신년경제교류회'에서 양국 정재계 인사들이 만나 경제협력을 다짐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 경협의 확대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제조업, 금융, 물류, 신재생에너지 등 중동지역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교육, 의료 등 사회개발 활동에 있어서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동지역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알리 하마드 알 마리(Ali Hamad Mubarak AL-MARRI) 주한카타르대사는 "중동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통해 사회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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