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 배후 인물 존재 서서히 드러나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최근 걸그룹 카라 멤버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낸 가운데 이들의 배후인물에 대한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분위기다.
소속사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21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카라의 이번 사태 뒤에는 A씨가 배후인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물증이 없는 상황이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카라 사정에 밝은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카라 멤버 B양의 어머니와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며 오랜 시간에 걸쳐 이번 사건을 준비해 왔다. 특히 적지 않은 액수를 계약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카라의 3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 측은 지난 19일 무조건적인 연예활동 강요와 인격모독을 이유로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며, 이에 DSP미디어 측은 수익분배 문제 등 3인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응수해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