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행복나눔 N캠페인’ 벌여 매출액 일부 기부…이윤 재투자로 PB상품질 개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자체브랜드(PB) ‘코레버(KOREVER)’가 중소기업 상생의 모범사례로 꼽혀 눈길을 끈다.


코레일유통은 17일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놓은 PB ‘코레버’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수한 중소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유통단계를 줄인 PB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유명브랜드나 대기업제품에만 기대지 않고 중소업체들도 유통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고른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판매이익보다 공기업으로서의 공익추구에 초점을 맞춰 고객 친화적 영업정책을 세웠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코레일유통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코레일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에 동참, 중소협력사들을 늘려가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낮은 값 정책’으로만 승부하는 일반기업들과 달리 PB인 코레버로 ‘손님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영업방침을 세워 운영 중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 PB상품에 N마크를 붙이고 제품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게 좋은 사례다.


코레일유통은 팔고 있는 제품은 물론 선보일 PB상품에도 N마크를 붙여 기부할 예정이다. 제품 품질개선에도 적극적이어서 판매이익금으로 후속제품의 품질향상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광균 코레일유통 사장은 “코레버는 코레일유통과 중소제조업체의 수평적 파트너십에서 나온 뜻 있는 브랜드”라며 “중소제조회사와 상생의 길을 찾음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AD

한편 전국에 350여 매장을 준 스토리웨이편의점은 지난해 9월 PB인 ‘코레버’를 내놨다. 코레버는 ‘KORAIL forever’의 합성어로 ‘꾸준히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코레일유통 의지를 담고 있다. 물티슈, 스타킹, 라이터 등 여러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 계열사다.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 ‘스토리웨이’란 350여 편의점과 600여 상업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판매기사업도 벌이고 있다. 최근엔 광고업에도 뛰어들어 유통과 광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