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원유·곡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올라 공급 측면의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 증가와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도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거시 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면서 "적절한 거시정책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꼭 봐야할 주요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