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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관망세 확산.. 혼조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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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5일 아시아 오전 증시는 달러 강세와 국제상품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2주만에 최저치로 내렸고 금·은·구리 등 비철금속도 일제히 내렸다.

한편 앞서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양적완화정책을 수정하기에는 무리라는 연준 위원들의 판단이 드러났다. 이에 따른 뉴욕 증시의 혼조세 마감이 아시아 증시에도 이어지는 추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2.66(0.12%) 하락한 1만385.44에, 토픽스지수는 0.33 소폭 내린 911.47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0.44(0.37%) 하락한 2842.21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가 0.05%, 대만 가권지수는 0.75% 내리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0.2% 하락세다.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증권 매니저는 “시장의 미국 경제의 추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 회복을 판단한다”면서 “주말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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