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ECB의 지난주 채권 매입 규모가 1억6400만유로(미화 2억1900만달러)에 그쳐 지난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ECB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난해 5월10일 이후 지금까지의 채권 매입 총 규모는 735억유로다.
채권매입 규모가 급속하게 줄어든 것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