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마카오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12월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6%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카오 카지노의 지난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189억파타카(미화 2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008년 보다 58% 늘어난 1883억파타카로 집계됐다.

마카오 카지노 매출 급증에는 중국인 관광객 역할이 컸다. 마카오를 방문한 중국인은 지난해 2008년 보다 1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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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에 상장된 카지노 관련주는 급증하고 있는 매출에 힘입어 상승 랠리를 펼쳤다.

윈 마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5% 상승한 18.40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억만장자 스탠리 호가 이끄는 SJM도 3.4% 오른 12.76홍콩달러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 랠리 흐름을 이어갔다. 샌즈차이나와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도 각각 1.6%, 5.57% 오르며 카지노 산업 호황에 반응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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