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수출 화물기·여객기 기록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수출 화물기·여객기 기록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우리나라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열 신묘년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합니다."

대한항공 은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 원년에 도전하는 신묘년 새해 첫 고객맞이 환영 행사를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한 것.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0시 10분에 도착한 KE896편(B737-800 여객기)에 탑승한 위 시앙춘씨(여·35세 )로 2011년 한국방문의 해의 첫 입국객으로 선정돼 큰 환영을 받았다.

위 시앙춘씨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예전부터 드라마나 영화, 노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을 두루 체험해보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한국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국장에는 이종석 대한항공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위 시앙춘씨에게 중국 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도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아시아인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 30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KE335편 화물기(B747-400F)가 수출 화물을 싣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해 새해 첫 수출로 기록됐다.

이 화물기는 LCD, LED,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 우리 수출의 주력인 IT제품을 주축으로 100% 가까운 탑재율을 기록해 새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오전 8시 5분에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한항공 KE787편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공항으로 떠나 새해 첫 출발 여객기로 기록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