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우수한 영업력으로 제약업종 턴어라운드 시 가장 빨리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내년초부터 GSK의 세레타이드(천식치료제),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알레르기비염치료제), 박사르(고혈압치료제)에 대한 공동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영업중인 제픽스(B형간염치료제), 헵세라(B형간염치료제), 아보다트(전립선비대증치료제)를 포함 총 6품목을 공동판매하게 됐다.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13억원(전년동기 +4.6%), 219억원(-9.6%)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R&D비용과 마케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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