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군 최고수준 대비태세 일부 완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던 군의 대비태세를 완화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부대 피로도와 연평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감안해 대비태세를 부분 조정했다"고 말했다.
전날인 22일 오후부터 군은 서해 5도서와 김포 애기봉 주변지역에 대한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인 '진돗개 하나'에서 '진돗개 둘'로 한 단계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진돗개 하나에서는 지정된 지역에서 수색과 전투태세를 완비해야 하지만, '진돗개 둘' 에서는 경계태세 강화와 출동태세 완비로 군의 대비 수준이 완화된다.

군은 그러나 "추가도발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병 휴가 역시 부대 피로도를 고려해 지휘관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시행토록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