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은 전날 장 종료 후 2억2900만달러의 키코 잔여계약 전액을 평균 원달러 환율 1151원에 조기 청산했다고 공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키코청산비용 489억원은 사상최대실적 및 자사주 매각 등 자력으로 확보 가능할 것"이라면서 "청산 전 부채비율은 226%였으나, 청산 후 부채비율은 195%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820억원으로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대비 5.1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면서 "키코 잔고가 일시에 청산되면서 유일한 주가 리스크가 사라져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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