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몹' 월 페이지뷰 10억··모바일광고 '청신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구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최근 애드몹이 국내에서 월 기준 10억 페이지뷰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모든 웹사이트 중 10위 웹사이트의 페이지뷰보다 많은 수치다.
현재 애드몹 광고는 국내 안드로이드 탑재폰과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앱 광고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스마트폰 사용자를 약 50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월간 10억 페이지뷰는 사용자 1명이 한 달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애드몹 광고에 평균 200번 가량 노출됐다는 의미다.
구글 측은 애드몹이 전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로 5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기업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은 해외 소비자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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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애드몹을 비롯한 모바일 광고는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할 수 있는 클릭 투 콜(click to call) 광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지도로 이동해서 위치를 확인하는 광고도 할 수 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모바일 광고는 데스크톱PC와는 차원이 다른 광고 경험 제공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며 "앞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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