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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실적개선+외국계매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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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전력 이 실적 향상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를 반영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300원(1.02%)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 노무라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부터 16만주 가량 매수체결되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이날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겨울철 요금인상효과와 계통한계가격 하락에 따른 원료비용 하락으로 4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한국전력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9조9000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내년 7월 이후 시행 예정인 연료비연동제를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 국제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연료비원동제를 통한 가격전가로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앞으로 계획된 자산재평가 역시 호재로 작용해 한국전력의 저평가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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