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이메일 성명에서 “인력감축은 회사 수입을 늘리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려는 회사 전략의 일환이며 계속해서 전 세계에서 직원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1월 취임한 캐롤 바츠 야후 CEO는 작년 대규모로 인원을 감축하고 실적이 미비한 웹사이트를 폐쇄했다. 현재 야후는 최대 라이벌인 페이스북으로 인터넷 사용자와 광고가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미국 최대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에 따르면 야후는 작년 최다 광고 조회수에서 페이스북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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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