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받는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12월을 ETAX 마일리지 나눔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TAX 마일리지는 서울시 정기분 지방세 납부 시 종이고지서 대신 Email, SMS등 전자고지서를 받은 후 ETAX 온라인납부, 전용계좌입금, 자동이체 등의 전자적인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기일내에 납부하는 ETAX회원에게 건당 500원 상당의 금액을 마일리지 형태로 정립해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ETAX 마일리지를 지방세 납부 시 차감 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범위를 확대해 운영해 왔지만 사회복지단체 기부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24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서울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마일리지 기부에 참여, 소액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고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서울시 ETAX 마일리지는 약 2억원으로 12만7000명의 회원이 평균 1550원의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ETAX 마일리지를 기부방법은 서울시 세금납부 사이트인 ETAX(http://etax.seoul.go.kr)에 접속한 후 '나의 ETAX > 마일리지관리 > 마일리지사용' 메뉴의 '마일리지 기부하기'에서 '기부금 전환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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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기부 시 '영수증 발급을 위한 개인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복지단체로부터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받을 수 있다.


박근수 서울시 세무과장은 "마일리지 나눔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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