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잇따른 긴축 조치로 중국의 11월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7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중국 통계국 기관지인 중국정보뉴스에 따르면 중국 70개 도시의 11월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했다. 이는 지난 10월 기록한 상승률 8.6%를 밑도는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8%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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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중국 정부는 3번째 주택 구입시 대출을 금지하고, 부동산세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 지앙광 미즈호증권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잇따른 긴축 조치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전년에 비해 안정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해 주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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