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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내리고 <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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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키움증권은 셀트리온 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55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Outperform)로 하향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10일 "DCF 모델을 통한 가용현금(FCF)의 설정값을 금년에서 내년으로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EPS(1291)의 31.4배 수준"이라고 상향 이유를 밝혔다.
반면 주가가 최근 2개월간 52.1% 급등, 목표가대비 상승여력이 크게 줄었다는 근거를 제시해 투자의견은 내려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및 영업환경을 고려 시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용 배치 매출확대로 4분기 매출액 2.2배 급증하고 국내, 일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항체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제정이 1~2년 내에 가시화되 허가관련 이슈에 대한 우려감은 점진적으로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및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자체개발 항체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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