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IOF세금(브라질 정부가 외국인투자자에게 부과하는 금융거래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채수익률과 유사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국채 100%에 근접한 수익률을 추구하며 운용된다.
브라질 내에서 멀티마켓펀드 유형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채권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전체 펀드시장의 24%를 차지한다.
한편 브라질은 높은 기준금리 수준으로 인해 채권형의 규모가 가장 크다.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는 H형과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지 않는 UH형 2가지로 구성돼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
펀드보수는 종류A의 경우 선취수수료 0.5% 이내, 연간 총 보수가 1.38%이며, 종류 C1은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1.75%로 펀드를 장기 보유시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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