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열린채용'으로 신입사원 25명 선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응시자의 학력이나 나이 등을 배제하고 '열린채용'을 실시한 IBK투자증권이 최종 합격자 2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4812명이 지원해 남자 18명, 여자 7명이 최종합격했다. 이들의 연령대는 23~30세로 서울 소재 대학 졸업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 대학 졸업자와 외국 대학 졸업자는 각각 6명으로 집계됐다. 전공 또한 교통공학, 화학, 심리학, 물리학, 의상학 등으로 다양했다.
IBK투자증권은 자기소개서만으로 서류 심사 및 1차 면접을 실시했다. 1차 면접 통과자 72명이 선발될 때까지 회사 측은 응시자의 학력, 가족관계, 어학 시험 점수 등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심사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면접질문을 사전 공개하고 불합격자에게 면접관의 피드백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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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승 사장은 "이번 채용은 현재의 역량이나 전문성보다 미래 발전 가능성과 인성 등에 중점을 뒀다”며 “이들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회사의 몫인 만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채 4기 신입사원들은 기본 연수 후 전원 리서치센터에 배치돼 1년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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