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S, 고부가가치 분야로 영역확대..외형+수익성↑<동부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부증권은 9일 HRS HRS close 증권정보 036640 KOSDAQ 현재가 4,940 전일대비 50 등락률 -1.00% 거래량 31,000 전일가 4,990 2026.05.18 09:05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HRS, 새울 원전 방화재 납품 소식에 ↑ HRS, 1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코스피 상승폭 둔화.. 코스닥 장중 하락 반전 에 대해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진행 중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981년 설립된 HRS는 실리콘 고무 전문 생산업체다. 가전제품, 키패드, 애자, 생활용품(글라스락, 락앤락)등에 쓰이는 HTV(High Temperature Vulcanizing) 제품과 치과용 인상재, 섬유코팅,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는 LSR(Liquid Silicone Rubber)제품 등을 생산한다.
최보근 애널리스트는 "실리콘 고무는 다른 소재들이 갖고 있지 못한 뛰어난 특성과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천연소재"라며 "사무기기, 가전기기, 전력 발전소, 의료, 식품 생활문화 산업 등 모든 산업에 응용되고 있어 시장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HRS에 대해 "과거 대부분의 매출이 실리콘 고무를 제조해 반제품을 가공업체에 납품하는 컴파운드 제품에서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료를 조달 받아 가공하는 타사들과 달리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빠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 삼성전자 2차 벤더 승인 완료를 통해 LCD 방열패드와 램프홀더(Lamp Holder), 홀더와이어(Holder wirer) 등 IT전자소재 가공 생산을 통한 신규 시장개척이 시작된 상황"이라며 "실리콘 소재 특성상 열전도성 및 차단성, 차폐성 등의 강점에 따라 향후 LED, OLED 등 디스플레이 부품으로의 채택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가공 부문 매출비중은 25% 수준으로 내년 삼성전자향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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