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제관 전문기업 대륙제관 은 폭발하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로 전 세계 점유율 1위 제품이다. 특히 안전의식이 높은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 전 세계 50여개국 150여 기업에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 점유율만 33%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 박봉준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부탄가스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정부의 종합지원과 해외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브랜드로 해외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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