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외야수 제이슨 워스가 워싱턴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일 “워싱턴이 워스와 7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 주요언론들은 그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인 점을 감안 평균 연봉이 최소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워스는 앞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거포 애덤 던의 공백을 메운다. 올 시즌 그는 타율 2할9푼6리 164안타 27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공격을 이끌었다. 넓은 시야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수비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AD

당초 새 둥지는 보스턴이 될 것으로 점쳐졌다. 올 시즌 뒤 영입에 많은 공을 기울인 까닭이다.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보스턴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최근 전력 보강으로 점찍어둔 선수들을 모두 놓쳤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은 지난 5일 샌디에이고로부터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받아들이는데 합의했지만 막판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이에 미 주요언론들은 영입 대상으로 올려놓았던 워스는 물론 칼 크로포드 영입에까지 적신호가 켜졌다고 내다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