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던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가 연중 최대폭 수준으로 급감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11월 26일 마감 기준) 주간 모기지신청지수가 전주 대비 1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이 지수는 2.1% 상승에서 하락 반전했을 뿐 아니라 연중 최고치였던 2주 전 14.4% 감소 기록을 경신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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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리파이낸싱(재융자)은 21.6% 급락, 올해 들어 최대 폭 감소했다.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 기존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재융자 신청 비율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융자 신청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 것이다.

크리스 러프키 뉴욕 미쓰비시UJF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지난 몇주간 대비 크게 치솟았다"면서 "이에 따라 재융자와 신규 모기지신청은 둔화됐고 이는 올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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