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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낙폭 축소... 1150원대 후반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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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폭을 줄이면서 1150원대 후반을 횡보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4.7원 내린 115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9시47분 현재 낙폭을 1.7원까지 줄인 1158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지난달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고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1.30달러선이 무너지면서 같은 시간 아시아 환시에서 1.2983달러를 나타냈다.

아울러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코스피지수와 결제수요를 비롯한 저가 매수세, 이날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종료되는 가운데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낙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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