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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내년이 더 좋다..목표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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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300원→3만60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신영증권은 1일 CJ CGV 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둔화되겠지만 내년에는 새로 개봉할 국내외 영화들로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3만33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추석시즌의 '시라노:연애조작단'이후 흥행작이 없었다"며 "특히 외국영화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 없어 관객과 흥행수입이 지난해보다 모두 하락했다"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영화관객은 지난해 동기비 19.6% 감소한 1625만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흥행수입 역시 17.7% 감소한 1211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영화의 관객과 흥행수입도 지난해보다 각각 38.4%, 36.0%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해리포터 7'이 개봉되는 12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반면 내년에는 실적이 개선돼 주가상승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블록버스터인 '트랜스포머'와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인기 영화들이 3D로 개봉하는 가운데 한국영화인 '제 7광구'역시 3D로 개봉한다"며 "전반적으로 티켓가격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증설한 신규 사이트에 대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어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당초 예상보다 8.6%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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