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대엽 전 성남시장 구속영장 청구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대엽 전 성남시장에 대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오자성 부장검사)는 "이대엽 전 시장에 대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자세한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대엽 전 시장은 큰 조카 부부와 셋째 조카 등 친인척들이 공무원 인사청탁과 관급공사 수주 등의 대가로 뇌물을 받는 과정에 개입돼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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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앞서 지난 29일 오전 이대엽 전 시장을 소환해 14시간 가량 조사 후 귀가시켰다.
검찰 관계자는 "이대엽 전 시장이 조카들의 공무원들 인사청탁과 관급공사 수주 뇌물 수수 등에 모두 개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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