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원 투자전략가는 이날 보고서에서 "11월 시장은 유럽 재정위기 재점화 가능성, 중국 긴축우려,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 증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등락이 이어졌다"며 "다행히 12월에는 이런 요인들이 점차 완화되면서 연말 시장에 대한 기대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의 소비 회복 조짐도 연말 시장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 전략가는 "아직 미국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비심리에 이어 소비지출이 꾸준히 증가, 연말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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