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현재 수천대의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우라늄 농축시설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30일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또 "현대식 우라늄 농축공장은 수천대의 원심분리기들로 이뤄져 있다"며 "핵 에너지 개발은 평화 목적 아래 더욱 활발하게 가동될 것이고 이것은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러한 발언이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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