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월 실업률 5.1%...예상치 상회(상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30일 일본 통계청은 10월 실업률이 5.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보다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도 상회했다.
일본의 10월 실업률이 예상 밖으로 상승한 것은 지난 5월 이래로 기업들이 임금 인하를 단행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 종료로 내수가 위축되면서 고용 시장이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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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대한 정부보조금 지원 등 경기부양조치 만료 후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이치 라이프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이와타 요노수케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생산량이 줄고, 수출도 둔화되면서 경기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과도한 생산 감소가 제조업 부문의 고용에도 조정을 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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