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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국회의원 세비 인상 전액 삭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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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의원 세비 5.1% 인상과 관련, "온 국민이 전쟁이냐 평화냐며 위태롭게 서해를 지켜보고 있을 때, 세비인상이나 논하고 있었다니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한반도 전쟁위기라는 일촉즉발의 국면에서 의원들이 서둘러 제 밥그릇을 챙기는 형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 예산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원 세비를 올해 1억1300만원에서 1억187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우 대변인은 "운영위원들은 지금이라도 제 손으로 제 주머니를 채운, 후안무치한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의원 세비 인상안에 대해 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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