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외환銀 잘 관리할 것"
최근 론스타의 대규모 매각 차익에 대한 과세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당국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론스타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잘 관리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는 7년 전 한국에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외환은행을 구제했고 그 후 외환은행은 흑자 전환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지난 25일 런던에서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외환은행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면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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