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26일 중국 증시는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정부의 추가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로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금융과 부동산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2871.7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0.6% 하락해 3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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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은행의 신규대출 한도를 올해 7조5000억위안에서 내년 7조위안으로 낮출 것이라고 상하이증권보가 보도하면서 중국 공상은행(ICBC)은 1.36%, 중국 농업은행은 0.75% 하락했다. 중국 건설은행은 1.0% 내렸다. 부동산개발업체 폴리부동산과 젬델은 각각 2.8%, 2.4% 떨어졌다.


다이밍 킹쑨투자운용자문 펀드매니저는 “정부의 내년도 경제운용 방향을 놓고 시장이 관망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대출 한도와 경제성장 목표치가 관심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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