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는 전국 총 6곳에서 2160가구가 공급된다.
29일에는 정도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모충 일신베네스트빌' 181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기준층 최고가로 34㎡는 2억6000만원, 43㎡는 3억2000만원이며 공급면적은 34.43㎡다.
같은 날 동부건설은 은평구 역촌동 은평 연립을 재건축해 지은 '역촌 센트레빌'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0∼15층 7개동 400가구 가운데 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79㎡(전용 59㎡), 110㎡(84㎡), 147㎡(113㎡)로 일반분양 되는 84㎡ 가구 가운데 일부는 은평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177만~1198만원이다.
12월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성복 IPARK'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114~156㎡(전용면적 84㎡∼124㎡) 총 7개동 351가구 규모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1300만원대 가격으로 공급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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