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총재는 26일 하원 경제위원회에서 "호주달러 강세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있다"면서 "당분간은 현재 금리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담 카 ICAP오스트레일리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RBA가 가까운 시일 내에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내년 2~3월쯤 상황을 다시 판단할 것이라는 예상과 일치한다"며 "이에 따라 RBA의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RBA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4.50%에서 4.75%로 전격 인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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