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천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설계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계수·범박구역은 오는 2015년에 광역철도 '소사~원시선'(서해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 부천·서울·시흥·광명 접경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해진다. 이 구역은 인근에 조성된 범박지구(5464가구)·소사지구(4659가구) 및 보금자리주택(옥길·항동지구) 등과 함께 미니 신도시급의 대규모 주거지로 조성된다.
희림 기획본부 이하영 이사는 “해외 신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국내 설계 및 CM 프로젝트 수주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내년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희림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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