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부행장(대기업사업본부장)등 7명의 부행장들은 22일 외환은행 사내 게시판인 '노조광장'에 글을 올려 대주주인 론스타가 직원 정서를 감안한 출구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실사 작업을 벌여 왔던 호주 ANZ 은행에 대해서는 "현재의 사태를 보다 냉정히 바라보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부행장들은 외환은행 직원들에게 '단결하고 서로 격려하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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