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자로 삼성 그룹조직의 총괄책임자로 임명된 김순택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 사옥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그룹 조직을 이끌어나갈 키워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인사 및 조직 구성 계획과 관련해 "지금 생각으로는 가능한 한 빨리 정해서 정해지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면서 "시기는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하는 말씀이지만 앞을 내다보고 인재를 소중히 여기라며 이건희 회장이 당부 말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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