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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국고채 재발행 빠르면 12월국채발행 발표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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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국채발행물량 및 만기별비율 이달과 유사, 바이백 포함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재발행에 대한 발표가 빠르면 다음주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음달 국고채 발행물량과 만기별 비율도 이달과 유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조기상환(바이백)도 공자기금 여유분이 있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8일 “국고채 재발행과 교환에 대한 전일 언급은 당국이 할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다만 실제 실행 여부는 시장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주 25일 발표예정인 12월 국고채발행계획에 포함될수도 있겠다. 포함되지 않더라도 12월초쯤 발표하는 방안도 고려할수 있다”며 “25일 오후까지 상황을 본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퀴즈등 특정종목에 대해 타게팅을 한다면 재발행과 교환밖에 없다”며 “재발행의 경우 근거규정이 있지만 세부규정이 아직 없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어려운것은 아니어서 결정의 문제로만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내달 국고채 발행물량은 남은것을 다 쪼개서 할수밖에 없어 물량과 비율이 이달과 큰 차이가 있을수 없다”며 “바이백의 경우 공자기금 남는게 좀 있어 할수 있겠지만 아직 조정문제가 남아 다음주 월요일쯤 정확히 알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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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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