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5일(현지시간) 약세로 출발했던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이슈는 여전히 팽팽히 맞붙었지만 미국의 경기 지표 호조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4포인트(0.41%) 상승한 5820.41, 프랑스 CAC40지수는 33.12포인트(0.86%) 오른 3864.24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 역시 55.56포인트(0.83%) 상승한 6790.17, 스페인 IBEX35지수는 122.90포인트(1.20%) 급등한 1만349.70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실적은 1.2% 증가하며 소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미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소매판매 실적은 10월 1.2% 증가, 블룸버그 전문가 74명의 예상치인 0.7%를 웃돌았다. 이는 또한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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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관련 부품 판매는 5% 증가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실적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건축자재 판매는 1.9% 증가했으며 자동차와 가솔린, 건축자재 등을 제외하고는 0.2% 증가했다.


한편, 9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당초 발표됐던 0.6%에서 0.7%로 수정됐다. 이에 따라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역시 기존 예상치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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