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 재무장관, 아일랜드 지원의사 밝혀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 시간 오후 1시25분) 아일랜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8bp 떨어진 8.44%를 보였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81bp 하락한 6.88%로 낮아졌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등의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70bp 이상 떨어지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연합(EU) 5개국 재무장관들은 "EU는 2013년부터 발효될 새로운 구제금융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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