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20]회의 마친 G20 준비위의 운명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12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막을 내리면서 서울 G20 준비위원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각 부처와 민간에서 모여 이뤄진 외인부대 G20 준비위는 앞으로 어떤 수순을 밟게 될까.

당장은 조직 규모가 크게 줄어든다. 12월 중 현 인원의 약 절반 정도가 본래 소속돼있던 부처로 돌아간다. 나머지 절반 정도는 내년 2월까지 G20 준비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서울 G20 정상회의 관련 백서 편찬 등 후속작업을 맡게된다. 일부는 2월 이후에도 G20 준비위 간판이 걸린 사무실로 계속 출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회의는 마무리됐지만, 내년도 프랑스, 이듬해 멕시코 회의 일정이 이미 잡혀있어 준비 인력이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측 셰르파(교섭대표)로 전장을 누볐던 이창용 G20 기획조정단장은 "당장 내년 1월에 프랑스 정상회의를 위한 세르파 회의가 열리고, 2월에 재무장관 회의가 예정돼있는데다 전년도 의장국은 관례상 의장단 트로이카(전 의장국, 현 의장국, 이듬해 의장국)에 속하게 돼있어 관련 작업이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