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드 테이블에는 한국과 스페인, 터키, 말라위, 에티오피아, 베트남, EU, EC(EU 집행위원회) 정상들과 각 배우자,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등 5개 기구 대표, 배우자가 21명이 앉는다. 여기에는 3부요인 대표인 김황식 국무총리, 박희태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내외와 3당 대표인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내외도 자리한다. 40명 정원의 테이블에 총 33명 정도가 앉는 셈.
국내외 주요 인사로는 대통령실장과 정무수석, 국회 유관 상임위원장(기획재정, 외교통상통일, 지식경제), 준비위 관계자, 최경환 장관 등 비즈니스서밋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33명이 초대됐다. 또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등 언론사 대표와 녹색성장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스페인 등 G20 참가 주한대사, 대통령 특보 등 21명과 시도지사 15명, 대통령실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다.
G20 참가국 자격으로 초대된 인원이 64명, 국내외 주요 인사가 85명, 기업인 출신이 69명이다. 행사는 리셉션과 특별만찬, 문화공연 등 총 2시간 넘게 회의장 인근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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